홍천관내 7개 전 골프장이 홍천 지역주민을 위해 골프장 그린피를 파격적인 할인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
25일 오후 2시 홍천군청에서 박민영 군수 직무대행, (사)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과 홍천관내 비발디파크CC, 소노펠리체CC, 비콘힐스 골프클럽, 샤인데일 골프&리조트, 세이지우드CC, 클럽모우 골프&라이프스타일, 힐드로사이CC 등 7개 골프장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사)홍천군번영회는 골프산업의 대중화와 지속 발전 속에서 홍천지역내 골프장이 지역주민에게 끼치는 영향을 검토, 지난 2021년7월부터 홍천군 관내 골프장의 실태 파악과 상호협력을 위해 홍천군과 실무회의를 전개했다.
이어 11월부터는 골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확대 실무간담회 등 총 7회의 간담회를 개최, 9개월여만에 홍천 지역주민들의 그린피 특별할인 혜택과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상생의 포문을 열게 됐다.
오는 5월1일부터 홍천지역주민들은 골프장에서 체크아웃시 홍천군민을 입증하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비발디파크CC, 소노펠리체CC, 세이지우드CC는 공시가의 20%(1인당 48,000원 팀당 192,000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힐드로사이CC, 샤인데일 골프&리조트, 클럽모우 골프&리조트, 비콘힐스 골프클럽은 인터넷 판매가에서 1인당 20,000원, 팀당 80,000원의 할인혜택을 볼 수 있다.
비콘힐스 골프클럽 조성돈 총지배인은 “홍천군민들께서 골프가 대중적 스포츠로 발돋움될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주셨던 만큼 지금이라도 홍천 농·특산물 판매 및 주민 여러분께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고 지속적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홍천군번영회 이규설 회장은 “박민영 홍천군수 직무대행의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 과 협조로 홍천관내 7개 골프 운영사가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의 모범적인 모델을 만들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